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으로 1부 7.0%, 2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4%를 기록한 지난 방송분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서울 집에서 동료 선수들을 초대해 김사니 선수의 은퇴 기념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연경의 시원한 성격과 자기애 넘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1얼’ 이시언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시언은 일본에서 온천을 즐기고,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1부 3.5%, 2부 3.8%를 기록했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4.9%를 기록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