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잡스 - 연예인 매니저’ 편에 출연한 백지영 매니저 최동렬 이사가 옥택연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최동렬 이사는 댄서 출신으로 현재 가수 백지영이 소속되어 있는 뮤직웍스에서 백지영, 공민지, 길구봉구, 유성은, 김소희, 마이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JTBC ‘잡스 - 연예인 매니저’ 편에 출연해 백지영과 관련 된 에피소드를 비롯해 춤 실력을 뽐냈다.
출산 준비 중이라 함께 출연을 하지 못한 백지영은 13년동안 같이 일을 하고 있는 최동렬 이사와의 전화 연결에서 “좋은 사람이라는 점이 최고의 장점 인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 같이 일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몸 상태 아주 좋다, 아이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 최동렬 이사는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 가셨는데 가수 겸 배우인 옥택연이 매니저 없이 혼자 왕복 7시간을 운전해 경남 거창까지 조문을 왔던 미담을 전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동렬 이사는 옥택연과는 백지영의 ‘내귀에 캔디’ 활동 때 인연으로 서로 인사 정도 하는 사이였는데 조문을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뮤직웍스 소속 가수인 길구봉구, 유성은은 최근 ‘구구스타’ 콜라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공민지는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니나노’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또, 뮤직웍스 첫 아이돌 그룹 마이틴은 올 여름 데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는 예능, 광고, OST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