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돌' 아스트로(ASTRO)가 일본 제프 투어를 결정했다.
아스트로는 19일 엠넷 KCON JAPAN 공연 중 제프 투어 개최를 깜짝 발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관계자는 "아스트로가 8월 도쿄와 오사카에서의 투어를 결정했다고, 일본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깜짝 발표였고 팬들은 크게 환호했다"고 소개했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8월 말로 보고 있다. 정확한 일정은 29일 컴백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확인했다.
아스트로의 제프투어는 굉장히 이례적이다. 아직 일본에서 데뷔한 적 없기 때문. 데뷔한 적 없는 아이돌이 벌써 투어 일정까지 짜 놓은 것 만으로도 아스트로의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관계자는 "벌써 팬들이 굉장히 많더라. 제프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하면, 오래간만에 일본 시장을 흔들 수 있는 아이돌이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아스트로는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 01)'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베이비(Baby)'로 아스트로 특유의 청량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인트로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 중독성을 선사하는 'Baby'라는 가사와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 kjseven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