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두부, 월드 오브 댄스 총괄 디렉터 낙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20 15: 57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가운데 안무가 두부가 월드 오브 댄스 총괄 디렉터로 낙점됐다.
 
이번 선발전은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 24 라이브 홀에서 제이앤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다.

 
월드 오브 댄스(WOD)는 미국(LA, 보스턴, 하와이), 중국, 일본, 스페인, 런던 등 세계 20개 이상의 지역에서 열리는 글로벌 댄스 대회로 전 세계 14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와 200개 이상의 채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앤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디렉터이자 이번 대회 총 디렉터인 안무가 두부는 "처음 열린 2016년 WOD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리나라 댄서들의 높은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댄서에게 좋은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블랙,저스트절크 등 스타 댄서들과 인기아이돌 빅스타 필독 까지 총 출동 하는 월드 오브 댄스 한국 대표 선발전에 입상한 성인부 1등부터 3등까지, 청소년부 우승팀은 오는 7월 23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월드 오브 댄스 파이널에 참가하게 되며, 제니퍼 로페즈의 진행으로 미국 NBC를 통해 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월드 오브 댄스(W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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