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에 출연한 위너 김진우가 입덕요정으로 등극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는 위너가 게스트로 등장해 입덕영상을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게스트로 등장한 위너는 영업 1본부와 2본부에 인사를 했다. 탁재훈은 위너 김진우에 "여자 아니냐. 왜 이렇게 예쁘냐"고 물었다.
또한 탁재훈은 "확실한 건 솔비보다 김진우가 시집을 먼저 갈 거 같다"고 '아무말 대잔치'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는 신곡 '릴리릴리'를 열창했고, 김진우의 춤사위에 영업 1본부와 2본부는 "정말 예쁘다. 솔비보다 예쁜 거 같다"고 미모에 감탄, 김진우는 즉석에서 솔비와 미모 대결을 벌여 눈길을 모았다.
탁재훈은 "김진우의 춤사위가 좀 소심한 것 같다"고 말했고, 김진우는 "원래 귀여운 콘셉트다"라고 말하며 애교 섞인 춤사위를 보여 '입덕요정'으로 등극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오빠생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