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의 게스트로 초대된 위너 강승윤이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는 위너가 게스트로 등장해 입덕영상을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승윤은 내기를 좋아하는 위너 멤버들 때문에 쓸데없는 물건들을 사들였다고 말하며 즉석 당구 내기를 제안했다.
강승윤은 "제가 중고등학생 시절 때 당구선수로 활약했다"고 말했고, 출중한 당구 실력을 자랑하는 탁재훈은 반가워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당구를 치기로 했고, 탁재훈은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편, 강승윤은 감 잃은 실력을 보여 보는 이를 안타까워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오빠생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