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하하, 양세형, 딘딘, 유병재가 땅꼬마 유니언을 결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히든카드 두 번째 이야기와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송을 만들기 위한 미래예능연구소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무도' 멤버들과 유병재, 딘딘, 배정남, 위너 김진우 등 11명의 예능인들은 미래예능연구소에 집합했다.
이들은 번호 쟁탈을 위해 닭싸움을 벌이기로 했다. 하하, 양세형, 딘딘, 유병재는 비슷한 키라는 공감대로 금세 팀을 꾸렸다.
정준하, 문세윤, 박명수, 크러쉬는 뚱뚱이와 홀쭉이라는 콘셉트의 팀을 꾸리게 됐다. 이에 유재석은 "엄청 웃기다. 금세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