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맨투맨'에 톱스타 남규만으로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10회분에서는 남궁민이 뻔뻔한 톱스타 남규만으로 등장한 내용이 그려졌다.
남규만은 운광(박성웅 분)이 연기하는 작품에서 운광과 대립하는 캐릭터로 나왔다. 촬영 후 여배우는 운광에게 남규만을 조심하라고 했다.
남규만은 설우(박해진 분)에게 "얼마면 데리고 다닐 수 있냐"고 자극했고 운광은 500만 불이라고 했다.
남규만은 설우에게 "액션배우가 할리우드 배우가 됐다고 선배 대접해주려고 했는데"라고 한 마디 하고 자리를 떠났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맨투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