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x윤현민, 결국 김민상 체포..이유영 구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21 22: 10

'터널' 최진혁이 결국 이유영을 구해냈다. 
21일 방송된 OCN '터널'에서 신재이(이유영 분)는 목진우(김민상 분)가 자신과 박광호(최진혁 분)를 노리고 있음을 알게 됐다. 엄마가 남긴 만년필을 이들이 가져갔기 때문. 
신재이는 "자신이 고통을 받은 만큼 되돌려 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해석했고 박광호는 "집이다. 그 새끼가 널 찾으러 갈 거다. 한시도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마라"라고 딸 신재이에게 말했다. 

하지만 신재이는 "아니요. 의심할 거다. 평소랑 똑같이 행동해야 한다. 이번엔 지켜줄 거잖아요"라고 미소 지었다. 박광호는 "그래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킨다"며 신재이의 집 근처에서 잠복했다. 
결국 목진우는 신재이를 죽이려고 하다가 박광호에게 붙잡혔다. 박광호, 신재이, 김선재(윤현민 분)는 "드디어 잡았다"며 눈물을 머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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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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