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라스' 측 "규현 5년간 땡큐, 의리로 빛날 10주년 특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22 08: 16

MBC '라디오스타' 측이 5년간 함께한 MC 규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2일 제작진에 따르면 규현은 지난 3일 공식적으로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이 녹화분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규현은 마지막까지 맛깔난 입담으로 '라디오스타'를 흥미롭게 이끌었다고. 
마지막 녹화를 마친 후 규현과 제작진은 서로 상의한 끝에 훈련소 입소 하루 전 날인 24일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 5월 30일 첫 방송돼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라디오스타'라 규현 역시 입소 하루 전 날까지 기꺼이 열정을 불태우기로 했다. 이 내용은 31일 예정된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에 담긴다. 
제작진은 "'라디오스타' 막내 MC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규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군복무를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고, 규현의 빛나는 의리로 10주년 특집은 더욱 뜻 깊은 방송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규현은 25일 국가의 부름을 받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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