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응원 덕에 건강한 아이 만났다..축하 감사" [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22 16: 39

"많은 축하와 응원 덕분에 건강한 아이를 만났어요."
가수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첫 딸을 얻은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아이를 만났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얻었다. 당초 오는 24일 출산 예정이었으나 이틀 먼저 딸을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한 차례의 아픔을 딛고 부모라는 값진 이름을 얻은 만큼 기쁨도 두 배였다.

백지영은 이날 오후 OSEN에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아이를 만났다. 정말 많이들 축하해주고 계시는데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정석원은 고생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OSEN에 "아내에게 고맙고, 벅차고 기쁘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이 묻어났다.
백지영·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으면서 특히 두 사람 모두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방송을 통해서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이후 4년 만에 첫 딸을 얻으면서 팬들의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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