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가 변치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현영 정윤혜 빨리 와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현영 정윤혜를 제외한 레인보우 출신 멤버 모두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레인보우는 지난해 10월 28일 7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해체를 결정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에서 배우, 방송인 등 제2의 삶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인보우 멤버들은 꾸준히 만남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 등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첫 미니앨범 'Gossip Girl'로 데뷔한 뒤 'A', '마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도 활발한 개인활동을 펼쳐 인지도를 쌓아왔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김재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