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귓속말' 측 "조재현·서지혜, 오늘 특별출연..'펀치' 의리"

배우 조재현과 서지혜가 '귓속말' 마지막회에 출연한다. 

SBS 측은 23일 "오늘 방송되는 '귓속말' 마지막회(17회)에 '펀치'의 조재현과 서지혜가 특별출연해 드라마에 의미를 더한다"라고 밝혔다. 

조재현과 서지혜는 '귓속말' 이명우 PD와 박경수 작가의 전작 '펀치'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에 두 사람은 '귓속말' 마지막회에 특별출연, '펀치' 의리를 과시하며 드라마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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