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귓속말', 20%대 돌파..'사이다' 엔딩으로 종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24 06: 52

SBS '귓속말'이 시청률 20%대를 깨부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4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귓속말' 마지막 회는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인 16회의 19.2%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 
특히 같은 시간대 경쟁작인 MBC '파수꾼'(4.6%)과 KBS 2TV '쌈마이웨이'(6.0%)를 누르고 압도적인 수치로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사이다' 같은 결말로 끝까지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셈. 

이날 마지막 회에서 신영주(이보영 분)는 징역 4년과 변호사 자격 정지 판결을 받은 이동준(이상윤 분)을 기다리며 사랑을 이어갔다. 
/comet568@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