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이 FA시장에 나왔다
24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배수빈은 지난 2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현재 배수빈은 가까운 지인의 도움을 받아 활동 중인데, 향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지 아니면 홀로서기에 나설지 여러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을 통해 연예계 데뷔한 배수빈은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2004) ‘해신’(2005) ‘주몽’(2007) ‘찬란한 유산’(2009) ‘동이’(2010) ‘49일’(2011) ‘비밀’(2013) 등과 영화 ‘걸프렌즈’(2009) ‘무서운 이야기’(2012) ‘26년’(2012), ‘마이 라띠마’(2013) 등에 출연했다.
이달 31일 개봉하는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에서는 양사 역을 맡아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이솜, 박원상 등과 호흡을 맞췄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