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새 친구 서정희 효과 터졌다..최고시청률 10.3%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24 09: 15

서정희가 합류한 SBS '불타는 청춘'이 수도권 시청률 9.0% 기록.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당당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8.5%, 수도권 기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수도권 시청률(8.1%)에 비해 무려 0.9%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친구로 합류한 ‘원조 CF요정’ 서정희가 청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희는 초대형 캐리어 4개를 들고 등장해 첫 여행에 대한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정희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한 장면처럼 신분증을 공개하며 나이 서열 1위 ‘대장님’으로 등극, 청춘들이 급 공손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서정희는 이번 여행이 자신을 내려놓고 남들을 좀 더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고 싶다며 홀로 서기의 의지를 보여줬고,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parkjy@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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