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예지에 빅스 수록곡까지, KBS 심의 부적격 판정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5.24 10: 31

 가수 거미의 '남자의 정석',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의 '아낙수나문', 보이그룹 빅스의 '블랙 아웃'이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4일 발표된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거미의 새 앨범 선공개곡인 '남자의 정석'은 에스콰이어, 지큐, 아레나, 레온 등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부적격 결과를 받았다.
예지의 솔로 타이틀곡인 '아낙수나문'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빅스의 수록곡 '블랙 아웃'은 남녀의 정사 장면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부적격이라는 설명.
이외에도 로꼬의 '아침은 까맣고'와 '남아있어'도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