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예지 측 "신곡 비속어 가사 수정 예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24 10: 59

예지 측이 신곡 '아낙수나문' 부적격 판정과 관련, 가사를 수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예지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OSEN에 "예지의 신곡에서 문제된 부분을 수정해 다시 수정 심의를 넣을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KBS 가요 심의에 따르면 예지의 솔로 신곡 '아낙수나문'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욕설과 비속어 표현이 그 이유였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주 안 수정본으로 심의를 넣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예지는 별도의 음악방송 활동을 진행하진 않을 예정이다. 
한편 24일 오후 6시 발표되는 예지 솔로 신곡 '아낙수나문'은 유니크한 인도풍 사운드와 반복되는 후크가 강력한 중독성을 더하는 트랩 장르의 곡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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