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영화 '옥자' 속 옥자의 모습을 옮긴 인형을 공개했다.
릴리 콜린스는 23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홍색의 귀여운 옥자 인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하마와 돼지를 섞은 듯한 옥자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랑스러운 핑크색에 오동통한 모습을 한 옥자 인형은 영화 '옥자' 속 옥자의 귀여운 매력을 그대로 담은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의 '옥자'와 인형 옥자의 싱크로율을 지켜보는 것도 관객들의 또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옥자'는 지난 19일 칸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관객에게는 오는 6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또한 국내에서는 오는 6월 29일 극장 개봉까지 확정돼 대형 스크린으로 '옥자'를 관람하고 싶어했던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