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역주행 1위를 이틀째 수성 중이다.
25일 오전 6시 기준 트와이스의 이번 신곡 '시그널'(SIGNAL)은 엠넷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멜론에선 2위를 차지하는 등 다른 음원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발매 이후 줄곧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렀던 트와이스는 22일부터 역주행해 1위에 오르더니, 쭉 정상에 머물러있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안무가 돋보이는 음악 무대 및 활발한 방송활동이 1위 역주행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시그널'은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와 작곡을 맡아로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 전개 능력이 어우러졌다.
여기에 트와이스는 음반 판매량 역시 25만장을 돌파하며 걸그룹으로서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강해지는 저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misskim321@osen.co.r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