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훈이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김태훈은 최근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태훈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다. 영화 ‘평행이론’ ‘아저씨’ ‘분노의 윤리학’ ‘경주’ ‘트릭’ ‘춘몽’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비밀의 문’ ‘나쁜 녀석들’ ‘앵그리맘’ ‘한 번 더 해피엔딩’ 등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김은중 역으로 출연, 전작에서 보여준 악한 검사와 180도 다른 착한 검사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씨엘엔컴퍼니는 윤손하, 고경표, 안재홍, 차수연, 강윤 등이 소속돼있는 배우 전문 소속사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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