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영화 '남산'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민식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OSEN에 "'남산'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로 아직 결정된 것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최민식이 '남산'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남산'은 군사독재정권이 극에 달한 1980년대, 남산공원에 있던 안기부 청사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물로, 이정재가 출연을 비롯해 공동 제작, 시나이로 각색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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