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 & Bus Mega Fair)’가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시 일산서구)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전시회에 돌입했다.
99,173㎡(3만 평) 규모의 부지의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양산차 56대, 특장차 110대, 쏠라티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포함 신기술 9기 등 상용차 풀 라인업이 다 모였다.
테마 시승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고 특장차를 이용한 ‘고가 사다리차 골든벨’ 이벤트, ‘자이언트 선물 뽑기’, ‘유쾌한 트럭 운전자 노래자랑’ 대회, 버스킹 공연 등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파크 방식의 상용차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는 25일 오후 2시부터 28일까지 일반인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