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올해로 데뷔 1주년에 들어서며 400일을 맞이해 팬들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김지수 등 인디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쇼파르뮤직과 계약 후 지난 해 4월 'Half Album RED ICKLE', 8월 정규 앨범 'Full Album RED PLANET'을 발매하며 ‘고막여친’이라는 별명과 함께 괴물신인으로 급부상 했다.
데뷔 1주년과 함께 오는 26일 데뷔 400일을 맞는 볼빨간사춘기는 소속사 쇼파르뮤직을 통해 “데뷔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음악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진심을 전하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념일을 맞이해 팬들이 보내온 응원 메시지와 선물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올해 다양한 음악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쇼파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