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초고배율 줌렌즈를 탑재해 카메라 한 대로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즐길 수 있는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Powershot) SX730 H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워샷 SX730 HS는 광학 40배∙디지털 80배의 고배율 줌 렌즈를 적용해 최대 광각 24㎜부터 최대 망원 960㎜(35㎜ 환산 시)까지 폭넓은 화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사 촬영부터 초망원 촬영 등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화각을 담아낼 수 있다.
파워샷 SX730 HS는 약 2030만 화소의 CMOS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6 기술을 탑재했다. ‘줌플러스’ 기능 이용 시 이미지의 품질 저하 없이 최대 8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180도까지 회전되는 틸트 액정이 적용돼 손쉽게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또 파워샷 SX730 HS는 피부 효과 필터를 통해 한결같이 부드럽고 화사한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 촬영자의 손떨림을 카메라가 스스로 판단해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IS' 기능을 탑재했다. 파워샷 SX730 HS는 너비 약 11cm, 폭 약 4cm의 슬림한 크기다. 무게는 약 300g. USB 케이블 하나로 간편하게 PC와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고 와이파이∙NFC∙저전력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파워샷 SX730 HS의 가격은 카메라 케이스 포함 42만 9000원이다.
한편 캐논은 파워샷 SX730 HS와 함께 DSLR을 비롯한 렌즈교환식 카메라와 호환 가능한 매크로 렌즈도 함께 출시한다. 새로 선보이는 ‘EF-S 35㎜ f/2.8 Macro IS STM’ 렌즈는 매력적인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번들 렌즈와 함께 기본 렌즈로 구성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캐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