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유명세로 인한 불폄함을 호소했다.
비와이는 25일 방송된 MBC Music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유명세에 대해 "비와이와 인간 이병윤의 삶이 분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진을 오늘은 안 찍어드리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런 불편함이 있다. 사소한 행복을 찾을 때? 그거 말고는 크게 없다. 그런 걸 감수하는 거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한 비와이는 "요즘 기분 좋은 일들이 많아서 그런 걸 세상과 나눠야 한다. 제가 하는 행위들이 기분이 좋다. 뭘 선택할 때 기분이 좋다"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 만드는 것도 너무 재밌고 이번에 낸 싱글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제가 듣고 싶은 음악이었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소풍'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