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승' 김기태 감독, "헥터 호투로 승리했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5.25 22: 24

KIA가 싹쓸이 3연승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6-4로 이겼다. 김성근 전 감독이 전격 퇴진한 한화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으며 31승16패 승률 6할6푼으로 단독 1위 질주를 이어갔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헥터가 호투해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3연전 동안 선수단 모두 수고 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KIA는 26일 광주 홈으로 돌아가 롯데와 상대한다.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예고했고, 롯데에선 닉 애디튼이 선발로 나선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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