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박형일이 갱년기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다.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박형일이 불면증에 기력이 없다고 했다. 이에 장모는 걱정이 돼 민들레 약초를 다려서 먹였고 소시지 반찬까지 해서 밥상을 차렸다.
장모는 갱년기인 듯 하다고 했고 박형일은 "갱년기 아니다. 40대 초반 밖에 안 됐다"라고 분노했다.
동네방네 소문이 났고 옆동네 이웃까지 와서 "박서방! 갱년기라며"라고 말했다. 박형일은 팔짝팔짝 뛰면서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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