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가수 제이가 여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90년대 후반 데뷔해 발라드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제이가 깜짝 출연했다.
제이는 대표곡 '어제처럼'을 직접 불렀다.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과 감성으로 곡을 소화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11개월 된 제이의 딸 예선의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MC 김원희는 "1년도 안 됐는데 아이가 큰 것 같다"고 말하자 제이는 "몸무게가 한 12kg다"라고 답했다. "그 정도면 걸어 다니는 아기 수준"이라는 반응에 제이는 "실제로 걸어다닌다"고 자랑스럽게 말해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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