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조인성과 전화연결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500회 특집에서는 지석진이 조인성을 섭외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지석진은 이광수로부터 조인성의 번호를 받아 전화를 걸었다. 깍듯하게 전화를 받은 조인성은 "500회 축하드린다. '해투' 항상 잘 보고 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유재석이 전화를 건네받아 갑작스러운 전화에 사과하자 조인성은 "형님 항상 갑작스럽게 전화하시지 않냐. 한두 번도 아니고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녹화장에 와줄 수 있냐는 MC들의 요청에 "가겠다"고 답해 환호를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