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선수들의 공백이 느껴졌다. 한국이 잉글랜드에게 패배하며 조별리그 2위가 확정됐다.
신태용호는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이번 대회 첫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 2위가 확정된 한국은 C조 2위와 맞붙게 됐다. C조 2위로는 포르투칼이나 이란이 유력하다.
한국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