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5차전에서 버나디나의 4안타 5타점 등 장단 17안타를 터트린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15-7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32승(17패)째를 거두었다. 롯데는 4연승을 마감했다.
경기 종료 후 KIA 임창용이 한승택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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