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과 더 라즈(The Lads)가 오늘(29일) ‘잠금해제 라이브’로 다시 한 번 만난다.
1월 윤종신과 잔나비, 2월 윤종신과 오왠, 3월 이승환과 임헌일, 4월 박정현과 예서에 이어 5월의 키맨(Key Man)으로 선정된 김형석과 김형석이 콕 집은 5월의 라커(Locker) 더 라즈가 29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M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김형석X더 라즈 잠금해제 라이브’에서 또 한 번 무대를 펼친다.
더 라즈는 지난 10일 ‘눈도장 라이브’를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자작곡으로 시청자들에게 그야말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바 있다. 이번 잠금해제 라이브에서도 5월 한 달 동안 열심히 작업한 히든 트랙과 더불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키맨 김형석과 라커 더 라즈의 케미스트리는 여느 때보다 더욱 돋보였다. 김형석은 키맨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20일 진행된 더 라즈의 자율 스팟 라이브에 등장해 자신의 녹음실을 공개하고 즉석에서 피아노연주와 예정에 없던 즉흥 공연을 하는 등 더 라즈가 돋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는 조언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애정을 보였다.
이에 따라 29일 공개되는 김형석과 더 라즈의 콜라보레이션 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언니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형석이 더 라즈와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HIDDEN TRACK NO.V 김형석 X The Lads 잠금해제 라이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히든트랙 넘버V 채널을 통해 8시부터 생중계 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