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입대한 가운데, 전날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라디오스타' 10주년 그리고 아듀 규현이라는 주제로 녹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날 규현은 '예상하는 후임 MC가 누구냐'는 질문에 "못하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년 간 몸 건강하시고 생복하게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겠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규현은 지난 25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바 있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게 된다. 이는 지난 2007년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은 까닭으로 보인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