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세훈이 카이에 자극 받았음을 밝혔다.
세훈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dot' 기자회견에서 멋있는 무대로 "멋있었던 건 카이 씨의 개인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이씨가 운동을 몇 개월간 열심히 해서 몸을 만들어서 펼치는데 그거에 자극 받아서 새로운 콘서트를 할 때는 저 또한 몸을 열심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수호가 "선전포고냐"고 묻자 "선전포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