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솔로 컴백 스포일러로 추측되는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짙은 상처가 난 듯한 얼굴 분장을 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 또 상의를 탈의한 채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사진이 잇따라 공개됐다.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와 솔로 신보 발표를 앞둔 와중에 공개된 이번 사진을 두고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활동 재개를 앞둔 스포일러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4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알리며 솔로 컴백 스케줄을 본격 가동했다. '쿠데타' 이후 4년만에 솔로 신보를 내놓는 지드래곤은 내달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