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마리텔'에 떴다.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7시 반, MBC '마리텔-MLT50' 마지막 회 생방송을 진행했다. 강성훈을 뺀 네 멤버는 각자 닉네임을 달았는데 그 중 김재덕은 '영곱' 명찰을 걸었다.
이는 '염창동 곱창바지'라는 뜻. 김재덕의 길게 내려뜨린 청바지를 은지원이 반대쪽에서 쭉 당기니 하나의 바지가 생겨났다. 두 사람은 한 쪽 다리씩 낀 채 몸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성훈은 후반전에 비밀병기로 투입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