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유연정, 데뷔 후 첫 OST 부른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29 08: 58

그룹 우주소녀 유연정이 ‘7일의 왕비’의 첫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OST’ 에 우주소녀 유연정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7일의 왕비 OST’에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유연정이 데뷔 이후 첫 드라마 OST 참여로 알려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많은 기대와 관심을 얻고 있다. 우주소녀 유연정은 프로듀스 101에 참여할 당시에도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가창력을 입증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7일의 왕비’의 OST 제작사 헬로우이엠씨 측은 “최근 다수의 제작사로부터 OST 참여를 요청 받았지만 모두 고사를 했던 유연정이 이번 드라마의 작품성에 매료돼 전격 참여를 결정했다”이어 “유연정이 우주소녀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녹음을 위해 곡 연습까지 성실하게 참여해 줬다”며 “첫 번째 OST 이면서 첫 번째 솔로곡이기도 해서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고 전해 우주소녀 유연정의 첫 번째 OST 참여에 대한 작업 과정을 전했다. 
   
KBS 2TV의 새로운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7일 만에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osen.co.kr
[사진] 헬로우이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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