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가 SBS 'TV 동물농장'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2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위너는 'TV 동물농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연하며 녹화를 시작했다.
위너는 현재 숙소에서 여러 마리의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는 멤버들이 반려 동물을 키우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TV 동물농장'은 지난 2001년 첫 방송을 시작해 무려 16년 동안 사랑받아온 장수 프로그램. 800회가 넘는 동안 많은 사연이 소개됐고,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교감을 그리며 기적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위너가 출연한 방송분의 녹화는 아직 시작 단계로, 촬영을 진행 중에 있으며 방송일정은 미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 제공, 위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