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도깨비'의 히로인 김은숙 작가가 내년 상반기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 측은 29일 OSEN에 "'미스터 션샤인'을 가제로 두고 내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렸다. 아직 캐스팅은 언급될 단계가 아니며 초기 대본 작업에 들어간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 의병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tvN '도깨비'가 기획 초기 단계에서 이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서야 비로소 빛을 보게 됐다.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을 시작으로 '연인' 시리즈와 '온에어',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내놓는 작품마다 대히트를 기록했다.
박신양, 김주혁, 이서진, 이범수, 현빈, 장동건, 이민호, 송중기, 공유, 김정은, 전도연, 송윤아, 김하늘, 하지원, 박신혜, 송혜교, 김고은 등에 이어 이번 작품에선 어떤 초호화 캐스팅이 이뤄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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