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가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아스트로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에는 '더 퍼스트 아스트로드 투 서울(The 1st ASTROAD to Seoul)’이라는 콘서트 명칭과 함께 아스트로 멤버들이 밝게 웃는 모습으로 점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스트로는 지난 12일 아스트로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첫 단독 콘서트 진행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단독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고 전했던 아스트로가 미니 4집 컴백과 함께 꿈꿔왔던 첫 ‘드림’을 이루게 된 것.
오는 7월 15일, 16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약 7000석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더 퍼스트 아스트로드 투 서울’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아스트로와 함께하는 즐거운 길’이라는 뜻을 담은 이번 콘서트 ‘아스트로드’에서는 아스트로의 데뷔곡부터 오늘 공개된 새 앨범 '드림 파트 원(Dream Part. 01)'의 수록곡 무대까지 아스트로가 지나온 여정을 알차게 담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스트로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어느 무대에서도 보인 적 없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오 측은 "단독 콘서트는 그 누구보다 아스트로 멤버들이 가장 손꼽아 왔던 특별한 무대다"라며 "컴백을 준비하며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처음 개최하는 단독 공연에서 팬 여러분과 많은 관객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다. 좋은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올해 초, 첫 팬클럽 창단식과 아시아 투어 등으로 바쁘게 달려온 바 있다. 이어 컴백과 동시에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멈추지 않는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스트로는 이날 정오 낮 12시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원(Dream Part. 01)'으로 컴백, 타이틀곡 ‘베이비(Baby)’로 콘서트 전까지 바쁜 스케줄을 이어간다. 아스트로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31일 공식 팬클럽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