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카리스마 넘치는 순경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회에서는 순경으로 변신한 임수향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무궁화는 선배 순경의 심부름으로 편의점에 들렸다가 범인과 마주쳤다. 범인이 대놓은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확인, 도난된 오토바이임을 확인한 것.
이에 무궁화가 범인과 한참 몸씨름을 벌이던 중, 다른 공범이 뒤에서 나타나 무궁화를 헬맷으로 내려쳤다.
때마침 이를 발견한 태진(도지한 분)이 그를 구하고 범인까지 잡는데 성공하며 두 사람의 기막힌 첫 만남을 장식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