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과 임수향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그렸다.
29일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회에서는 사별한 남편 윤재(안우연 분)를 회상하는 무궁화(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윤재의 제사를 치룬 후 그와의 과거를 회상했다. 그가 복서로 활동하던 시절, 윤재는 경찰에 합격해 기쁜 나날을 보냈다.
이에 윤재는 "결혼하자. 내가 너 지켜줄게"라고 그에게 수갑을 채우며 프로포즈했다.
무궁화가 "생각만큼 별로 로맨틱하지 않다"고 튕기자 윤재는 그에게 키스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