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동생 골든차일드, 첫 리얼리티 성공적…新예능돌 탄생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31 08: 02

신인 그룹 골든차일드(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가 '2017울림PICK' 첫 방송을 통해 신 예능돌의 탄생을 알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 신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30일 첫 방송된 Mnet '2017울림PICK'에서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새로운 예능 아이돌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낙하산멀리뛰기, 신발던지기양궁, 미션100m 달리기 등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하기 위한 세 가지 종목의 게임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모든 게임을 열성적으로 임하며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더했다.
 
방송 중 인피니트 성열과 친동생 대열의 ‘형제 케미’와 예능감은 단연 빛을 발했다. 1회 메인MC로 출연한 성열은 동생과 의절했다며 농담을 하면서도 입가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독특한 '형제 케미'를 제대로 보였다.
 
또 개그돌 장준과 비주얼 실세막내 보민의 활약 또한 그 자체로 재미가 됐다는 평.
 
울림은 앞서 그룹 인피니트 또한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예능감을 인정받은 연예계 대표 예능돌로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어 모은 바 있어 이번 골든차일드의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2017울림PICK'은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 이후 7년 만에 탄생시키는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net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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