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4인조로 개편해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1일 OSEN에 "크레용팝이 4인조로 활동을 지속한다. 대신 소율은 탈퇴를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크레용팝이 크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다. 멤버들은 각자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의 활동을 별도의 회사와 진행할 예정. 관계자는 "앞으로 당분간 같이 활동하는데 합의를 한 것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소율은 지난해 11월 H.O.T. 출신 문희준과 열애와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린 그는 이달 초 득녀해 눈길을 끌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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