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애타는 로맨스'가 종영한 가운데 김재영이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재영은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타는로맨스 방송이 끝났습니다!! ^^ 정현태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좋은 드라마 함께 만들어주신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재영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즐거운 분위기의 촬영장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김재영은 극 중 유명 여행작가이자 송지은의 둘도 없는 절친 정현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여성들의 워너비 남사친으로 분해 여심을 훔쳤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재영은 전작의 날카로운 이미지를 넘어 다정다감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패션과 외모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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