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소현이 19년 동안 진행한 '세상에 이런 일이'에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 10년! 슈얼~ 와이 낫!' 특집으로 방송3사 장수 예능인 박소현-김준호-김종민-하하가 출연했다.
박소현은 "19년의 역사도 있지만 50분 나가는데 녹화를 51분 한다"며 "세상에 이런일이 꿀"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가장 많이 잘라내면 3분 반 정도 잘낸다. 거의 생방처럼 간다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에 윤종신이 "진정한 방송계 위너는 박소현"이라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