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강다니엘·윤지성, 악플에 칼 빼들었다 "강경대응 불가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01 07: 35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악성 게시물과 관련, 합의 없이 강경대응을 할 입장을 밝혔다. 
강다니엘, 윤지성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강다니엘 연습생에 대한 인신공격 및 성희롱에 가까운 악의적 게시물이 일부 극소수 악플러에 의해 최근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도를 넘은 악성 게시물과 댓글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강다니엘, 윤지성 연습생 포함 당사 소속 연습생들 관련해 이와 같은 사례가 계속될 경우 당사는 합의 없는 강경대응이 불가피함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최근 연습생 간 팬덤 싸움이 본격화되며 근거 없는 악성 댓글과 인신공격성 게시물이 확산되는 등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달에는 김사무엘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악성 댓글에 강경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데 이어, 강다니엘 소속사 역시 같은 공식 입장을 내놨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프로듀스101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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