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다시 4인조가 됐다.
1일 자정 스타제국은 나인뮤지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랜 논의 끝에 유닛 나인뮤지스A가 아닌 나인뮤지스로 새 앨범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활동은 성아를 제외한 경리, 혜미, 소진, 금조 4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성아는 소속사에 디제잉과 음악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스타제국은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스타제국은 "조만간 성아와 관련된 성아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며 나인뮤지스의 19일 컴백도 응원을 당부했다.
나인뮤지스는 9명의 음악 여신들이라는 의미로 데뷔해 멤버 탈퇴와 영입을 거쳐 현재 성아, 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남았다. 여기에 성아가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해 4인조가 됐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타제국,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