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예능 대세로 인정받은 배우 최민용이 '오지의 마법사'에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오는 6월 5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오지의 마법사'는 네팔 오지에서 자력 100%로 72시간 내 집으로 귀환하는 리얼 프로젝트이다.
김수로-엄기준-니엘 팀과는 또 다른 오지에서 단 둘이 모험을 하게된 김태원과 윤정수. 다른 멤버가 올 거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두 사람은, 등장 비주얼부터 남다른 최민용의 갑작스러운 합류에 화들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평소 여타 프로그램을 통해 총포소지허가증, 수상레저기구 조종 등 다양한 이색 자격증을 공개하며 예능계 소문난 ‘프로 생존러(?)’로 등극한 최민용은 생존 노하우가 담긴 배낭을 빼앗김과 동시에, 천방지축 형님들의 끊이지 않는 식욕과 돌발 행동 릴레이로 첫 만남부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고 하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특유의 침착함으로 꼼꼼한 돈 계산은 물론 체력이 고갈되어가는 형님들을 위해 히치하이킹까지 책임지며 형님들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형님들의 무사귀환을 위한 최민용의 오지에서의 거침없이 하이킥은 6월 5일(월) 밤 11시 10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제공.